[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롯데건설 샤롯데봉사단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롯데건설은 토목사업본부 샤롯데봉사단이 지난 24일 서울 은평구 선덕원(보육원)을 방문해 이사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30일 밝혔다. 봉사단원들은 기존 은평구 응암동에서 종로구 신영동으로 이사를 하기 전 임시거처인 녹번동으로 떠나는 선덕원의 이사 준비를 도왔다.
지난 21일에는 가산동지식산업센터 현장에서 금천누리복지관 지역봉사자와 서울 금천구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공사를 했다. 이 공사는 봉사활동이 시작된 지난 2017년 3월 이후로 두 번째다. 샤롯데봉사단은 도배와 장판을 비롯해 욕실의 세면대와 변기, 주방의 싱크대 등을 교체했다.
지난 27일엔 김해관광유통단지 콘도미니엄 신축공사 현장에서 김해보건복지센터 내 인재경로식당에 방문해 봉사활동을 진행하기도 했다. 샤롯데봉사단은 취사준비 및 배식, 설거지 등을 하면서 지역 어르신들이 따뜻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보조활동을 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샤롯데봉사단이 외로움과 싸우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봄을 선물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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