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호정 기자] 선데이토즈가 자사의 모바일게임 '위베어 베어스 더퍼즐' 지적재산권(IP)의 원작자가 전하는 게임과 애니메이션에 대한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위베어 베어스 더퍼즐의 IP이자 글로벌 인기 애니메이션 '위베어 베어스'의 원작자 다니엘 총(Daniel Chong)의 선데이토즈 방문으로 촬영됐다.
그는 위베어 베어스 더퍼즐에 대해 놀라운 게임(amazing game), 원작을 정교하고 명확하게 구현(accurate and sharp realization)한 게임이라고 평했으며, 애니메이션 캐릭터들의 특징과 스토리 라인을 게임에 잘 담아냈다고 강조했다.
또 팬들에게 전하는 인사를 통해 다니엘 총은 한국인 여자친구를 통해 익숙한 한국 문화와 한국인 소녀 클로이를 원작에 등장시키게 됐다고 소개했다. 여기에 한국 문화가 잘 드러난 원작 에피소드를 추천하며 게임에 넣어달라는 각별한 관심을 전하기도 했다.
애니메이션 채널 카툰네트워크를 운영하며 세계 192개국에 위베어 베어스를 방송하고 있는 터너의 유선재 본부장은 "애니메이션 제작팀들도 시험 버전부터 게임을 즐기며 응원하고 있다"며 "국내에서의 인기를 해외로 확대할 수 있도록 선데이토즈와의 협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대규모 업데이트를 앞둔 위베어 베어스 더퍼즐 이용자들과 원작 팬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다니엘 총의 이야기는 이날부터 유튜브 웹페이지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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