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사랑과 행복' 연상 평가…2008년 '골든브랜드' 인증 획득
[서울파이낸스 박지민 기자] 롯데칠성음료는 22일 '델몬트주스'가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orea-Brand Power Index, K-BPI)' 주스 부문에서 20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가 주관하는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는 올해로 20년째를 맞은 브랜드 관리 모델이다. 국내 소비생활을 대표하는 223개 산업군의 브랜드를 대상으로, 전국 표본 소비자들과 1:1 개별 면접 방식을 통해 인지도와 충성도를 조사해 선정한다.
델몬트주스는 조사가 시작된 1999년부터 올해까지 20년 연속으로 1위 자리를 지켜왔다. 지난 2008년에는 10년 이상 연속 1위 브랜드에 주어지는 '골든브랜드' 인증을 획득했다. 델몬트주스는 브랜드 인지도 측면에서 '주스의 전통성'과 '가족의 사랑과 행복'이 연상되는 평을 받았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1983년부터 지금까지 변화하는 소비자 입맛에 맞춰 제품군을 늘리고 품질을 꾸준히 개선했다. 올해는 코코넛밀크에 망고, 바나나를 더해 색다른 맛을 낸 제품과 가성비를 높인 1리터 저과즙 팩주스 등을 선보였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가족을 생각한 건강 프리미엄 주스로 소비자와 함께해 온 델몬트주스가 20년 연속 주스 부문 1위 브랜드로 선정돼 영광"이라면서 "순수 착즙주스 '파머스 주스바', 냉장주스 '델몬트 콜드' 등 다양한 제품으로 소비자에게 최고의 만족을 줄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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