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에스트래픽이 환경부 산하 기관의 '전기차 충전사업자' 공모에 선정됐다는 소식에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오전 9시36분 현재 에스트래픽은 전 거래일 대비 2550원(19.47%) 상승한 1만5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전날보다 1850% 급등한 225만3691주, 거래대금은 342억9000만원 규모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키움증권, 미래대우, 대신, KB증권, 삼성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에스트래픽은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 주관하는 '2018년 완속충전기 구축 사업' 충전사업자 공모에 제주전기자동차서비스와 컨소시엄으로 참가해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이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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