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통신장비와 바이오시밀러 사업을 진행중인 폴루스바이오팜이 지난해 실적부진 소식에 장 초반 하락세다.
20일 오전 9시 4분 현재 폴루스바이오팜은 전장 대비 200원(1.23%)원 하락한 1만6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폴루스바이오팜은 전날 장 마감후 공시를 통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손실 47억3104만원으로 적자폭이 전년 대비 15.05% 준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당기순손실도 56억7969만원으로 67.45% 늘었고, 매출액은 0.80% 감소한 296억2279만원을 기록했다.
폴루스바이오팜 측은 "직전사업연도에 중단영업손실 및 투자자산 등에 대한 대손상각과 손상차손이 이미 반영됐고, 당해사업연도에는 투자자산에 대한 처분이익이 발생해 영업외손실의 폭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