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한화그룹 '한화 사이언스 챌린지 2018'
[이벤트] 한화그룹 '한화 사이언스 챌린지 2018'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한화사이언스챌린지2018 포스터(사진=한화그룹)

[서울파이낸스 윤은식 기자] 한화그룹은 창의적 과학인재 양성을 위한 고교생 대상 과학경진대회인 '한화 사이언스 챌린지(Science Challenge) 2018'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한화 사이언스 챌린지는 팀별 참가만 가능하며 학생 2명으로 구성된 팀에 지도교사 한 명이 참여할 수 있다. 학교당 출전팀 수는 제한하지 않으며 다른 학교 학생과 연합 출전도 가능하다.

올해 주제는 '인류의 보다 나은 미래에 기여할 수 있는 세이빙 더 어스(Saving the Earth)'다. 태양광 등 에너지 분야와 질병과 식량 등 바이오, 기후변화, 물을 연구 주제로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논리성, 실용성 등에 중점을 두고 집중적으로 심사할 예정이다.

다음 달 8일까지 팀별 연구계획서를 대회 홈페이지에 접수하면 4월 말 1차 심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1차 심사에 통과한 100팀을 대상으로 오는 5월 26일 대전 한화케미칼 중앙연구소에서 2차 예선이 진행된다. 2차 예선은 구술면접으로 진행되며 요약 발표 및 질의응답으로 진행된다. 2차 예선을 거쳐 최종 20개 팀이 본선에 참여한다. 본선은 경기도 가평 한화인재경영원에서 8월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치러진다.

최종 결선 심사 후 대상 수상 팀에게는 장학금 4000만원이 수여되고, 금상 2개 팀에게는 팀당 2000만원, 은상 2개 팀에게는 팀당 10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은상 이상 수상팀 전원에게 해외 과학기관과 공과대학을 방문하고 한화그룹의 글로벌 사업장을 견학할 기회도 주어진다.

동상 수상자와 본선진출팀 지도교사와 소속 학교에도 장학금이 지급된다. 본선진출 20팀 전원에게 향후 한화그룹 입사 및 인턴십 지원 시 서류전형을 면제받을 기회도 제공된다.

한화 사이언스 챌린지는 매년 700여 팀이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 7년간 4731개팀, 1만여 명의 고등학생들이 참여했다.

아울러 한화그룹은 과거 수상자들의 지원과 네트워크도 강화하고 있다. 본선 이상 수상한 학생들에게는 한화의 주요 사업장을 견학하는 한화체험프로그램과 수상자 캠프도 진행해 지속적인 네트워크 및 커뮤니케이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참가 희망자는 다음 달 1일부터 2일까지 '한화 사이언스 챌린지' 홈페이지에 신청하면 된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