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여자 국대 컬링팀 4년간 공식 후원
LG전자, 여자 국대 컬링팀 4년간 공식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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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김민정 감독, 김은정·김경애·김선영·김영미·김초희 선수(사진=LG전자)

LG코드제로 광고 모델로 기용

[서울파이낸스 윤은식 기자] 2018 평창동계올림픽 최고 스타, 여자 국가대표 컬링팀이 LG전자와 4년간 계약을 맺어 든든한 후원을 받게 됐다.

LG전자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여자 국가대표 컬링팀을 공식 후원한다고 7일 밝혔다.

LG전자는 이날부터 향후 4년간 경북체육회 소속 여자 국가대표 컬링팀이 안정적으로 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LG전자는 이들을 이달 공개될 'LG 코드제로' 광고의 새 모델로 기용할 예정이다.

LG전자는 이 광고를 통해 △상중심(上中心) 무선청소기 '코드제로 A9' △로봇청소기 '코드제로 R9' △무선 진공청소기 '코드제로 T9' 등 'LG 코드제로 아트(ART) 시리즈'를 소개할 계획이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전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한 여자 컬링팀을 광고모델로 기용하면서 LG 코드제로 브랜드 이미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LG전자는 기대하고 있다.

여자 국가대표 컬링팀은 지난달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우리나라 컬링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두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는 한국 컬링 사상 첫 올림픽 메달이며 두 번째 올림픽 출전 만에 거둔 쾌거다.

한웅현 LG전자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상무는 "최고의 실력과 팀워크로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대한민국을 빛낸 여자 컬링팀과 함께 광고를 제작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광고는 LG 코드제로가 국가대표 무선청소기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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