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 위스키 '골든블루' 3000만병 판매 돌파
토종 위스키 '골든블루' 3000만병 판매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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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든블루가 2009년 출시한 저도 위스키 '골든블루'(450ml) 누적 판매량이 지난 2월27일 기준 3000만병을 돌파한 것으로 집계됐다. 사진은 '골든블루' 3000만병 출하 차량. (사진=㈜골든블루)

2009년 출시, 8년3개월간 기록…"36.5도 낮은 도수 긍정적 반응"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위스키 전문기업 ㈜골든블루는 5일 국내 정통 위스키 시장 1등 브랜드 '골든블루'(450ml) 누적 판매량이 지난 2월27일 기준으로 3000만병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2009년 첫 선을 보인 토종 위스키 '골든블루' 누적 판매량은 2015년 3월 1000만병, 2016년 10월 2000만병 돌파에 이어 출시 8년3개월 만에 3000만병을 넘어섰다.

골든블루에 따르면, 갈수록 판매 속도가 빠른 '골든블루'의 고공성장은 우수한 품질 덕분이다. '골든블루'는 스코틀랜드산 위스키 원액으로 맛과 향을 냈다. 특히 알코올 도수 36.5%로, 도수가 낮아 부드럽게 마실 수 있어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골든블루' 품질은 세계 유명 주류품평회 수상으로 이어졌다. '골든블루 사피루스'와 '골든블루 다이아몬드'는 벨기에 몽드셀렉션에서 3년 연속 금상을 따냈다. 2016년 처음 몽드셀렉션에 참가한 '골든블루 20년 서미트'도 2년 연속 최우수금상을 받았다. '골든블루' 사피루스와 다이아몬드는 미국 샌프란시스코 국제주류품평회(SWSC) 위스키 부문에서 2015년부터 3년 연속 은상을 수상했다.

골든블루는 "1등 위스키 브랜드 '골든블루'와 2030세대들의 입소문을 타고 성장하는 '팬텀', 세계적인 싱글몰트 위스키 '카발란'으로 국내 위스키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해 한국을 대표하는 1등 위스키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면서 자신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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