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만 회장, 서울상의 회장 만장일치 재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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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례상 대한상의회장 연임 확정

▲ 21일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이 서울상의 회장에 재선출됐다. 서울상의회장이 대한상의 회장으로 추대되는 관례에 따라 박 회장은 앞으로 3년간 더 대한상의를 이끌어 나갈 것으로 보인다.(사진=대한상공회의소)

[서울파이낸스 윤은식 기자]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이 서울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재선출됐다.

서울상공회의소는 21일 서울 세종대로 상의회관에서 정기 의원총회를 열고 박 회장을 23대 서울상의 회장으로 만장일치 추대했다.

서울상의 회장이 대한상의 회장으로 추대되는 관례에 따라 박 회장은 다음 달 22일 열리는 대한상의 의원총회에서 대한상의 회장으로 선출될 가능성이 크다.

서울상의와 대한상의 회장의 임기는 3년으로 한 차례 연임이 가능하다. 박 회장은 2015년부터 22대 서울·대한상의 회장으로 첫 정식임기를 시작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황각규 롯데 지주 부회장, 김준 SK이노베이션 사장, 허기호 한일시멘트 회장 등 3명을 서울상의 부회장으로 추가 선임하고 서울상의 회장단을 23명으로 확대·개편하는 안건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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