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모바일 신작 '메이플블리츠X' 22일 시장점령 나서
넥슨, 모바일 신작 '메이플블리츠X' 22일 시장점령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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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넥슨은 20일 자사가 개발한 신작 모바일게임 '메이플블리츠X'를 오는 22일 정식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사진=넥슨)

메이플스토리 IP 활용한 실시간 전략배틀 모바일게임

[서울파이낸스 이호정 기자] 넥슨은 20일 자사가 개발한 신작 모바일게임 '메이플블리츠X'를 오는 22일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메이플블리츠X는 인기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의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한 실시간 전략배틀 모바일게임이다. 한국을 포함해 대만, 태국,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 전 지역 애플 앱스토어 및 구글 플레이 스토어를 통해 22일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원작 영웅들의 다양한 캐릭터, 몬스터, 맵을 모바일게임 환경에 맞게 재해석했으며, 실시간 유저 간 대결(PvP)을 비롯한 연습 및 던전 모드와 다양한 몬스터 카드를 수집하고 제작할 수 있는 컬렉션 요소를 갖췄다.

메이플블리츠X는 두 차례의 국내 테스트와 필리핀, 호주 등 해외 소프트론칭을 거쳐 완성도를 높였으며, 특히 개성 넘치는 아트 콘셉트와 참신한 게임성 및 전략 요소로 호평을 받았다.

이와 함께 넥슨은 신규 프로모션 영상을 공개했다. '메르세데스', '오즈', '팬텀' 등 원작에 등장하는 영웅과 '주황버섯', '리본돼지', '예티' 등 몬스터 및 스킬 카드로 덱을 구성해 3D 쿼터뷰 배경의 다양한 맵에서 상대방과 승부를 겨루는 플레이 방식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메이플블리츠X'의 사전 예약은 출시 전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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