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진단용 방사성의약품 전문기업 퓨쳐켐은 지난해 영업손실이 45억2808억원으로 적자폭이 전년 대비 16.6% 확대됐다고 2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손실은 44억9067만원으로 적자폭이 83.5% 줄었고, 매출액은 84.5% 증가한 29억9838만원을 기록했다.
퓨쳐켐 측은 "주력제품인 파킨슨병 진단용 의약품 '피디뷰'의 매출증가와 작년 9월 퓨쳐켐헬스케어 인수의 영향으로 연결 매출이 증가했다"고 말했다. 이어 "생산설비 증설에 따른 감가상각비와 신규제품 개발에 따른 연구개발(R&D) 비용, 인원충원에 따른 인건비 증가 등으로 영업손실이 발생했다" 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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