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한전기술이 대규모 용역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에 오름세다.
20일 오전 9시24분 현재 한전기술은 전 거래일 대비 1200원(5.18%) 상승한 2만4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9만6389주, 거래대금은 23억4600만원 규모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키움증권, 메릴린치, 미래대우, 삼성, KB증권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날 한전기술은 시가 2만3900원으로 전날보다 3.24% 상승 출발 후 장중 오름폭이 확대되는 모습이다.
한전기술은 전날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한국수력원자력과 '2018년 가동원전 계통설계기술용역'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517억2817만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10.22% 규모다. 계약기간은 2019년 2월 13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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