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윤호 기자] 국제유가가 12일(현지시간) 반등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3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거래일보다 배럴당 0.09달러(0.2%) 상승한 59.2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3월물 브렌트유는 약세를 보이면서 0.11달러(0.18%) 하락한 62.6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과도한 하락으로 저가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보인다.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글로벌 원유수요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지만, 투자심리엔 뚜렷한 영향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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