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지민 기자] 피자업체 한국파파존스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강원도 평창에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파파존스는 지난 25일 평창군 횡계리 AM호텔 1층에 팝업스토어를 열고, 오는 3월18일까지 약 2개월간 운영할 예정이다. 팝업스토어가 자리한 AM호텔은 평창 동계올림픽 공식 숙박업소다. 개·폐회식이 열리는 평창 올림픽플라자 맞은편에 위치해 있다. 대관령IC에서 차량으로 7분, 알펜시아 스키점프센터에서 10분 거리에 있어, 대회 기간 많은 방문객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파파존스 관계자는 "팝업스토어를 통해 외국인 손님과 기자단 등 다양한 손님들에게 신선한 재료로 만든 맛있는 피자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세계인의 축제인 평창 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매장을 열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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