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19일 장 마감 이후 22일 개장 전까지 주요 공시.
◆유가증권시장
넥센타이어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1853억1207만원으로 전년 대비 25.3% 준 것으로 집계됐다고 19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도 1273억8290만원으로 27.6% 줄었고, 매출액은 3.7% 증가한 1조9646억원을 기록했다.
넥센타이어 측은 "원가율 상승 및 운반비 증가로 인해 영업이익이 감소했다"며 "당해사업연도 환율하락으로 인한 외화환산이익의 감소 및 외화환산손실의 증가에 따라 당기손익도 줄었다"고 설명했다.
신성이엔지는 사업다각화를 통한 수익구조 및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최대주주의 특수관계인인 우리기술투자의 주식 756만주를 517억8600만원에 취득한다고 19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42.35% 규모이고, 취득 후 지분비율은 9.0%다.
신성이엔지는 타법인 주식 취득에 따른 인수대금을 자기주식으로 지급하기 위해 보통주 2291만4159주의 자기주식을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19일 공시했다. 처분 대상 주식가격은 주당 2260원이고, 총 처분예정금액은 517억8599만원이다.
범양건영은 케이지엠씨개발이 주택도시보증공사에 진 채무 2268억9000만원에 대해 전액 보증키로 결정했다고 19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53.29% 규모다.
한국전자홀딩스는 자회사인 케이이씨가 산업은행에 진 채무 90억원에 대해 108억원을 보증키로 결정했다고 19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9.2% 규모이고, 채무보증기간은 2020년 1월19일까지다.
진양화학은 개별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손실이 6억4643만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전환했다고 19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손실도 3억2819만원으로 적자전환했고, 매출액은 13.9% 감소한 495억9241만원을 기록했다.
SK는 지분매각으로 인해 에스케이엔카닷컴이 자회사에서 탈퇴했다고 19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SK의 자회사는 15개로 감소했다.
한화손해보험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1923억4046만원으로 집계됐다고 19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도 1437억6273만원으로 28.8% 늘었고, 매출액은 6.8% 증가한 5조2914억9059만원을 기록했다. 한화손해보험 측은 "손해율 개선 등에 따라 손익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포스코는 임직원 포상 및 장기근속기념을 위해 보통주 70주의 자기주식을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19일 공시했다. 처분 대상 주식가격은 주당 38만5000원이고, 총 처분예정금액은 2695만원이다.
◆코스닥시장
에스티아이는 시설자금 626억원과 운영자금 35억3742만원 조달을 위해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한다고 19일 공시했다. 발행되는 신주는 보통주 308만3330주이고, 신주의 상장예정일은 오는 4월4일이다.
한국큐빅은 자회사인 삼신화학공업이 하나금융투자에 진 채무 106억9400만원에 대해 전액 보증키로 결정했다고 19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27.3% 규모다.
모바일어플라이언스는 우리사주조합에 유상양도하기 위해 보통주 20만6692주의 자기주식을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19일 공시했다. 처분 대상 주식가격은 주당 9660원이고, 총 처분예정금액은 19억9664만원이다. 처분예정금액은 22일부터 31일까지다.
아스타는 Hudson Surface Technology와 MALDI Plate 판매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3463만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14.45% 규모다. 계약기간은 오는 3월17일까지다.
고영은 경영권 안정 및 재무건전성 강화를 위해 보통주 50만5200주의 자기주식을 22일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19일 공시했다. 처분 대상 주식가격은 주당 8만4100원이고, 총 처분예정금액은 4248732만원이다.
씨엠에스에듀는 주수익원인 사고력관의 안정적 운영 및 현금자산 운용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서울 서초구에 소재한 토지 및 건물을 양수하기로 결정했다고 19일 공시했다. 양수금액은 142억원으로, 자산총액 대비 21.95% 규모다.
에스아이리소스는 투자금 회수를 위해 에스엘코리아의 주식 200주를 20억4000만원에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19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12.4% 규모다.
조이시티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손실이 26억8500만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전환했다고 19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손실도 111억4576만원으로 109.1% 감소했고, 매출액은 27.1% 증가한 921억8886만원을 기록했다.
SCI평가정보는 한국거래소의 '현저한 시황변동'에 대한 조회공시 요구에 "자사주 매각과 관련해 면밀히 검토한 결과, 현재로서는 당사의 매각기준에 부합하는 부분이 없다고 판단해 자사주 매각 검토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19일 공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