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동향] 서울 아파트 값 '0.30%↑'…강남·북권 동반 상승
[주간동향] 서울 아파트 값 '0.30%↑'…강남·북권 동반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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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 추이. (자료=KB국민은행)

 강남4구, 상승세 견인…송파구 0.75% '최고' 

[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서울 아파트 값이 강남4구(강남·서초·송파·강동구)의 영향으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0일 KB국민은행 주간주택시장동향에 따르면 지난 15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0.29%)보다 상승폭이 커진 0.30% 올랐다. 전국 아파트 값은 한 주 전보다 0.05% 올랐다.

서울에선 강남권(0.40%)과 강북권(0.17%) 모두 오름세를 보였다. 재건축 연한을 넘긴 단지들이 많이 포진된 송파구(0.75%)가 가장 큰 폭의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실수요자의 문의가 꾸준한 강동구(0.57%), 광진구(0.55%), 용산구(0.49%) 등이 뒤를 이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서울 지역은 강남과 강북 모두 전주대비 상승을 기록했다"면서 "재건축 단지나 개발 호재가 몰려있는 곳에 대한 수요자의 관심이 높다"고 분석했다.

경기 지역은 과천(0.69%), 성남 분당구(0.49%)가 오른 반면, 용인 처인구(-0.07%)는 많은 입주물량의 영향으로 하락했다. 인천은 지하철2호선 개통 등 교통호재가 있는 남구(0.06%)가 상승했다.

지방은 이번주에도 하락세가 이어졌다. 지방 5개 광역시(-0.01%) 중에선 광주(0.04%), 대구(0.01%), 대전(0.01%)이 올랐고 울산(-0.06%), 부산(-0.03%)은 내렸다.

전세시장에서도 서울(0.03%)과 기타지방의 양극화 현상이 나타났다. 서울 강남(0.06%)과 강북(0.01%) 모두 상승했지만, 수도권은 보합, 5개 광역시(-0.01%) 기타지방(-0.04%)은 전주 대비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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