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웅열 회장 "더불어 사는 행복한 세상 만들기에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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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희망 나눔 성금' 7억원 기부

▲ 이웅열 코오롱 회장 (사진=코오롱)

[서울파이낸스 윤은식 기자] 코오롱그룹은 18일 서울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희망 나눔 성금'으로 7억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승인 코오롱 CSR사무국 전무, 박찬봉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코오롱은 성금 가운데 일부를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인(NGO) '세이브더칠드런'과 협업하고 있는 '도시놀이터 개선 사업'에 지정 기탁했다.

이 사업은 '놀이터를 지켜라'는 캠페인으로 낡고 위험한 놀이터를 지역 아동과 지역주민 의견을 반영해 새롭게 개선하는 사업이다.

앞서 코오롱은 지난 2016년 서울 성동구 '달님 어린이공원'에 이어 지난해는 서울 강북구 수유동에 있는 '색동어린이공원' 환경개선에도 사업비 전액을 지원한 바 있다.

이웅열 코오롱 회장은 "더불어 사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나누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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