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염∙항균 복합 작용…여드름균 증식 억제 효과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GC녹십자는 11일 바르는 여드름치료제 '엔젤톡크림'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녹십자에 따르면 엔젤톡크림 주요 성분은 항염과 항균작용을 하는 '이부프로펜피코놀'과 '이소프로필메틸페놀'이다. 이부프로펜피코놀은 여드름 환자가 하루 2번 4주 이상 사용하면 임상적으로 개선효과가 나타난 성분이다. 이소프로필메틸페놀은 피부 속 여드름균 증식을 억제한다.
이원재 GC녹십자 브랜드매니저는 "붉게 시작되는 여드름부터 화농성 여드름까지 청소년과 성인의 여드름 치료 고민을 해결해 줄 수 있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새로운 수요에 맞춰 제품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엔젤톡크림은 약국에서 살 수 있는 일반의약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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