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A그룹, CES서 '올-뉴 지프 랭글러' · 4세대 '유커넥트' 공개
FCA그룹, CES서 '올-뉴 지프 랭글러' · 4세대 '유커넥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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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CA 그룹이 2018 CES에서 올-뉴 2018 지프 랭글러를 선보였다. (사진=FCA그룹)

[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피아트크라이슬러(FCA)그룹은 2018년 CES에서 12년 만에 풀체인지 된 '올-뉴 2018 지프® 랭글러(all-new 2018 Jeep® Wrangler)'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올 뉴 지프 2018은 정통 SUV의 본능에 충실한, 최강의 오프로드 성능을 자랑하는 올-뉴 2018 지프 랭글러는 현대적 디자인, 자유를 선사하는 개방감, 연료 효율성을 높인 파워트레인, 탁월한 온·오프로드 주행 성능, 혁신적인 안전 사양 및 첨단 기술의 집합체이다.

이번에 열리는 CES에서 FCA그룹은 2018 지프 랭글러 사하라, 지프 랭글러 루비콘 2개 모델과 지프 퍼포먼스 부품(Jeep Performance Parts)과 모파(Mopar) 액세서리로 구성된 지프 랭글러 스포츠 모델로 구성된 전시를 통해 올-뉴 2018 지프 랭글러의 궁극의 차량 내 인터랙티브 기술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올-뉴 지프 어드벤처 리얼리티 앱, 유커넥트 앱 스마트워치 호환성, 패밀리 알림, 드라이브 & 세이브, 유커넥트 내비게이션을 위한 온라인 탐색 그리고 최근 소개된 아마존 알렉사 및 아마존 에코 닷 디바이스를 위한 지프 스킬 등의 시연을 통해 직관적인 첨단 기술들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FCA그룹은 이번 CES에서 전시장을 찾은 고객들이 전시된 차량을 가상현실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고개했다. 이 앱을 이용하면 개인이 직접 선별한 트림, 색상, 휠 등이 적용된 차량을 모바일 기기로 체험할 수 있다.  

올 뉴 지프 랭글러에는 8.4인치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4세대 유커넥트 시스템, 4G LTE 커넥티드 서비스, 더욱 향상된 처리 능력, 멀티터치 제스처, 생생한 이미지, 더욱 선명한 그래픽, 그리고 애플 카플레이(Apple CarPlay), 안드로이드 오토(Android Auto) 등 스마트폰 연결 지원 기능 등을 포함한 다양한 신기술이 탑재된다.

피아트크라이슬러는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인 올-뉴 2018 지프 랭글로에 기존의 커맨드-트랙(Command-Trac) 및 락-트랙(Rock-Trac) 4x4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했으며 셀렉-트랙(Selec-Trac) 풀타임 4x4 시스템을 새롭게 적용했다고 밝혔다.

한편, 2018 CES는 1월 9~12일(현지 시간)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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