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라이트론이 유상증자를 통한 자금조달 기대감에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8일 오전 9시36분 현재 라이트론은 전날보다 290원(5.40%) 오른 566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13만6193주, 거래대금은 7억8200만원 규모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키움증권, 하나금융투자, 미래대우, 교보, 신한금융투자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라이트론은 지난 5일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운영자금 50억원 조달을 위해 제3자 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한다고 밝혔다. 발행되는 신주는 보통주 25만주이고, 발행가액은 주당 5000원이다.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내달 9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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