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제약, 2017년 자율준수프로그램 평가 A 등급 획득
코오롱제약, 2017년 자율준수프로그램 평가 A 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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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고=코오롱제약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코오롱제약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는 2017년 자율준수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CP) 등급평가에서 A 등급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CP는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준수하기 위해 기업이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내부 준법시스템을 가리킨다. 1년 이상 CP제도를 도입한 기업을 대상으로 운영실적을 평가해 등급을 매긴다.

코오롱제약은 최고경영자를 자율준수관리자로 선임했으며,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강화하면서 내실을 다지고 있다. 코오롱제약 관계자는 "2010년 리베이트 쌍벌제와 2014년 리베이트 투아웃제라는 어려운 외부환경에도 불구하고 과감히 CP 초석을 다졌다"며 "올해 매출 1000억이라는 목표를 눈앞에 둔 코오롱제약의 도약은 중소제약기업으로서 업계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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