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강릉에 홍보관 열고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기원 동참
기아차, 강릉에 홍보관 열고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기원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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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자동차는 동계올림픽과 동계패럴림픽 기간 동안 강릉 올림픽파크에 960㎡ 규모의 홍보관을 오픈하고 차량 전시와 함께 올림픽 종목과 연계된 다양한 체험콘텐츠를 운영해 평창을 찾는 고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기아차의 홍보관 조감도 (사진=기아자동차)

고객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이벤트로 '축제의 장' 만들 계획

[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기아자동차가 평창동계올림픽 성공을 위한 지원에 팔을 걷어붙였다.

기아자동차는 동계올림픽과 동계패럴림픽 기간 동안 강릉 올림픽파크에 960㎡ 규모의 홍보관을 오픈하고 스팅어를 비롯한 대표 차종 전시와 함께 올림픽 종목과 연계된 다양한 체험콘텐츠를 운영해 평창을 찾는 고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또한 '고객초청 호스피 프로그램' 등 고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해 동계올림픽을 축제의 장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BEAT PLAY(평창에서 기아차의 또 다른 울림을 경험하라)'라는 테마로 꾸려질 기아차 홍보관은 브랜드 정체성과 가치를 고객과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된 공간이다.

기아차는 홍보관에 쇼트트랙, 컬링, 아이스하키 등 동계올림픽 종목과 연계된 포토존 및 미니게임존을 마련하고 고객들이 동계올림픽 종목의 재미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기아차는 스팅어, 스토닉, 레이 등 대표 차종을 전시해 강릉 올림픽파크 유일의 자동차 브랜드 홍보관으로서 고객을 맞이할 계획이다.

기아차가 마련한 고객초청 호스피 프로그램은 쇼트트랙 혹은 스피드스케이팅 경기 관람과 함께 강릉 올림픽파크 및 기아자 홍보관 투어 기회가 주어지는 프로그램이다. 기아차는 참가자들이 평창동계올림픽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최대한의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또한 기아차가 후원하고 있는 유소년 야구유망주와 해외 탐방프로그램 참가자 등 다양한 출신의 128명을 선발해 올림픽 개최의 상징인 성화봉송에도 참가하고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강릉 올림픽파크는 쇼트트랙, 피겨스케이팅 등 인기 종목 경기장이 모여 있어 많은 관람객들이 기아차 홍보관을 찾아 다이내믹한 브랜드 경험을 하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는 현대차와 함께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차량부문 공식 후원사로서 승용 및 승합 2600여 대, 버스 1200여 대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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