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딥드림 카드' 발급 50만장 돌파
신한카드, '딥드림 카드' 발급 50만장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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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카드는 창립 10주년을 맞아 선보인 '신한카드 Deep Dream'의 50만장 발급을 기념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신한카드)

[서울파이낸스 손지혜 기자] 신한카드는 창립 10주년을 맞아 선보인 '신한카드 Deep Dream(이하 딥드림 카드)'의 50만장 발급을 기념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딥드림 카드 50만장 돌파를 기념해 50만번째 발급한 고객을 초청해 임영진 사장이 직접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50만 돌파일자에 맞춰 딥드림 카드를 발급한 고객들에게도 소정의 선물을 전달했다.

최근 딥드림 카드의 일평균 발급수는 약 1만장을 상회하고 있다. 딥드림 카드는 연회비 8000원으로, 전월 이용실적에 상관없이 모든 가맹점에서 최대 0.8% 기본 적립이 가능하고 당월 가장 많이 사용한 영역에서는 최대 3.5%까지 적립이 가능하다.

신한카드는 상품 론칭 전 7개월간 면밀한 고객 소비 분석과 시장 조사를 통해 고객 약 80%가 이용하는 할인점, 편의점, 커피ㆍ영화, 해외 가맹점, 이동통신 등 서민밀착형 가맹점을 대상으로 적립율을 2.1% 또는 3.5%로 높였다.

또 매월 자동으로 알아서 고객에게 가장 많은 혜택이 돌아가도록 오토 셀렉션(Auto Selection) 기능을 도입하고, 본인의 서명을 직접 디자인해 카드 플레이트에 탑재할 수 있는 셀프 시그니처(Self signature) 기능도 탑재해 차별성을 더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딥드림 카드의 흥행 비결은 국내 최고 수준의 가성비 높은 상품 혜택을 제공한다는 점"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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