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 김영규 신임 사장 선임
IBK투자증권, 김영규 신임 사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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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규 IBK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진=IBK투자증권)

[서울파이낸스 정수지 기자] 김영규(57) 전 IBK기업은행 IB본부 부행장이 IBK투자증권 대표이사로 새로 선임됐다.

IBK투자증권은 서울 여의도 삼덕빌딩 본사에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김영규 신임 대표를 선임했다고 15일 밝혔다.

김 대표이사는 전주상고를 졸업하고 1979년 기업은행에 입행해 인천 지역 지점장과 인천지역본부장, 기업고객본부장, IB본부장(부행장급) 등을 역임했다.

2015년 12월 기업은행에서 퇴임한 뒤 지난해부터 제2서해안고속도로 대표이사를 맡았다.

김 대표이사는 "IBK금융그룹 계열사 간 새로운 시너지 영역을 확대해 변화하는 금융환경에서 그룹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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