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한일진공, 암호화폐 거래소 지분 확대에 상승세
[특징주] 한일진공, 암호화폐 거래소 지분 확대에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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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한일진공이 암호화폐 거래소 지분 확대 소식에 오름세다.

12일 오전 9시33분 현재 한일진공은 전 거래일 대비 235원(8.98%) 상승한 2790원에 거래되며 사흘 만에 반등 흐름을 보이고 있다.

거래량은 588만2008주, 거래대금은 163억8700만원 규모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키움증권, 미래대우, 이베스트, KB증권, 대신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날 한일진공은 시가 2600원으로 전날보다 1.56% 상승 출발 후 장중 오름폭이 확대되는 모습이다.

한일진공은 전날 암호화폐 거래소 'KCX'(Korea Cryptocurrency Exchange)의 지분을 추가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로 KCX 최대주주인 한일진공의 지분율은 기존 19%에서 22.3%로 확대됐다.

KCX는 내달 10일 고객 서비스 및 고객 자산관리 등을 위한 시험 가동을 거쳐 같은 달 30일 공식 개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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