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게임빌 '로열블러드'의 차별화된 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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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이호정 기자] 게임빌이 11일 서울시 강남구 르메르디앙서울호텔에서 모바일 신작 '로열블러드'의 쇼케이스를 열고 실체를 본격 공개했다.

이날 쇼케이스에서는 'MMORPG the Next'라는 슬로건에 맞게 기존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과 차별화 되는 핵심 콘텐츠가 공개됐다.

먼저 '돌발 임무'로 명칭된 '이벤트 드리븐' 시스템은 게임빌인 국내 모바일 최초로 선보이는 콘텐츠다.

'이벤트 드리븐'은 필드에서 흩어져 각자 게임을 즐기다가 특정 장소에서 이벤트가 발생하면 다같이 모여 이벤트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로열블러드에서는 다양한 필드 이벤트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튜토리얼 이후에는 퀘스트 구조에서 탈피해 유저가 원하는 순서대로 게임을 즐길수 있다. '길드워2'와 같은 PC 게임에서는 종종 선보인 방식이지만 모바일게임에서는 도입 사례를 찾기 어려웠던 획기적인 시스템으로 꼽힌다.

또 MMORPG는 다양한 유저들이 함께 즐기는 게임으로 개인 능력도 중요하지만 파티원들 사이에서 어떤 역할을 하느냐도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역할에 따른 파티 플레이의 재미를 극대화하기 위해 로열블러드는 '태세 전환 시스템'이라는 차별화된 콘텐츠를 반영, 전투 중 역할 전환을 통해 전투의 양상을 변화시킬 수 있도록 했다.

태세 전환 시스템은 전투 중 캐릭터의 전투 콘셉트를 전투 상황에 따라 자유롭게 넘나들 수 있는 시스템이다. 4가지 클래스 중 '전사'는 공격 태세와 방어 태세로 전환이 가능하며 '법사'는 화염 태세와 빙결 태세, '악사'는 공격 태세와 보조 태세를 넘나들며 전투가 가능하다. 4가지 클래스 중 '궁사'만 콘셉트 변화가 아닌 무기에 변화가 오는 방식으로 더블 피스톨 태세와 투핸드보우 태세로 구분된다.

아울러 로열블러드는 자동전투와 수동전투의 효율적인 밸런스를 통해 유저가 수동전투로 진행시 2.5배 가량의 전투 효율을 얻을 수 있다. 이에 무과금 유저도 컨트롤 등을 통해 과금 유저와 큰 격차 없이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끝으로 로열블러드의 메인 콘텐츠는 광활한 전쟁 필드에서 총 200명의 유저들이 진영을 나눠 대립하는 진영전 'RvR'이다. 필드에서 점령과 PK(플레이어 킬링)뿐만 아니라 사냥, 채집 등의 자유 활동도 가능해 유저의 선택에 따라 진영의 승리를 위한 유저들 간의 협동이 중요한 콘텐츠다. RvR 콘텐츠를 통해 군주 포인트를 획득, 지역의 군주가 되기 위해 끊임없는 경쟁이 펼쳐지게 된다. 매일 두 번씩 치러지며 2주 간격의한편 로열블러드는 내달 12일 국내 정식 출시 후, 내년 3월을 목표로 글로벌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이날 쇼케이스와 함께 로열블러드 브랜드 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과 닉네임 선점 이벤트도 시작됐다. 치열한 전투를 통해 최강의 군주가 가려지게 되는 시즌제로 운영된다.

한편 로열블러드는 내달 12일 국내 정식 출시 후, 내년 3월을 목표로 글로벌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이날 쇼케이스와 함께 로열블러드 브랜드 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과 닉네임 선점 이벤트도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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