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 9900원짜리 크리스마스케이크 출시
신세계푸드, 9900원짜리 크리스마스케이크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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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세계푸드는 이마트 내 '데이앤데이'와 '밀크앤허니'에서 저렴하지만 화려한 디자인의 크리스마스케이크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사진 = 신세계푸드)

지름 25cm 생크림케이크가 '1만5980원'

[서울파이낸스 박지민 기자] 신세계푸드가 올해 유통가에 불어닥친 가성비 트렌드에 맞춰 저렴하지만 화려한 디자인의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선보인다.

11일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이마트 내에서 운영하는 베이커리 브랜드 '데이앤데이'와 '밀크앤허니'에서 9000원대부터 2만원대까지 합리적인 가격의 크리스마스 케이크 15종을 출시했다"고 말했다.

두 브랜드에서 함께 선보이는 '크리스마스 딸기 케이크' 가격은 9900원이다. '크리스마스 기획 케이크'는 지름 25cm인데, 녹차 생크림으로 만든 트리와 딸기를 올렸다. 가격은 1만5980원.

크리스마스 파티용 케이크도 내놨다. 밀크앤허니의 '크리스마스 무지개 케이크'는 잘랐을 때 알록달록한 무지개색이 드러난다. 케이크 위에는 산타와 루돌프 캐릭터 장식을 올렸다. 데이앤데이의 '미스터 산타 케이크'는 하얀 생크림과 장식으로 산타의 얼굴을 표현했다.

이밖에 무지개색 시트에 딸기와 크랜베리를 올린 데이앤데이의 '산타마을 생크림 케이크', 코코아가 담긴 컵을 표현한 밀크앤허니의 '코코아' 등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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