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 SK네트웍스·휴젤·KB금융
SK증권: SK네트웍스·휴젤·KB금융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SK증권은 SK네트웍스, 휴젤, KB금융을 12월 셋째 주(12월11일~12월15일) 주간추천종목으로 선정한다고 11일 밝혔다.

우선 SK네트웍스에 대해선 "오랜 기간의 은행권 지분 매도가 올해 모두 끝난 것으로 보인다"며 "올해 지난해 남아있던 신한은행의 지분 4.5%도 모두 매각된 것으로 추정한다"고 판단했다. 이어 "오랜 기간의 오버행 해소, 추가적인 매물 압력이 없어졌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휴젤에 대해선 "3분기 실적 부진을 딛고 4분기 실적 정상화가 예상된다"며 "남미, 러시아 등의 수출 확대 기대감이 긍정적"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내년 PER(주가수익비율) 19배 수준으로, 최근의 주가 하락으로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높다"고 밝혔다.

KB금융에 대해선 "완전자회사 편입한 계열사 손익이 내년 온기로 반영돼 은행주 중 가장 높은 매출 성장이 예상된다"며 "업종 내 최고 수준의 자본비율을 기반으로 주주환원, 수익성 자산 확대 여력이 많다"고 밝혔다. 이어 "CEO 연임으로 본격적인 경영 안정화가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