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떠먹는 컵피자' 출시…"냉동피자 열풍 잇겠다"
오뚜기, '떠먹는 컵피자' 출시…"냉동피자 열풍 잇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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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뚜기 '떠먹는 컵피자'는 콤비네이션, 트리플햄, 포테이토, 매운치킨 4종으로 구성됐다. (사진=오뚜기)

99.9% 자연치즈 사용한 콤비네이션·트리플햄·포테이토·매운치킨 4종

[서울파이낸스 박지민 기자] 종합식품기업 오뚜기가 전자레인지에 2분만 조리하면 완성되는 '떠먹는 컵피자'를 새로 선보였다. 오뚜기는 콤비네이션, 트리플햄, 포테이토, 매운치킨 등 네 가지 맛으로 출시된 떠먹는 컵피자를 앞세워 냉동피자 시장을 이끌겠다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5일 오뚜기는 떠먹는 컵피자에 대해 "99.9% 자연 치즈를 사용하여 진한 풍미가 살아있다"며 "숙성된 도우를 돌판 오븐에 구워 쫄깃하고 맛있는 식감이 특징"이라고 소개했다.

떠먹는 컵피자에 앞서 오뚜기는 지난해 5월 출시한 냉동피자로 톡톡히 재미를 봤다. 오뚜기에 따르면, 한국인의 입맛에 맞춰 개발한 '오뚜기 피자'는 일부 오프라인 매장에서 품절 사태를 빚을 만큼 인기다. 혼자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식품 수요가 늘면서 혼밥족에게 안성맞춤인 제품으로 각광받는 듯보인다.

오뚜기 관계자는 "국내 냉동피자 시장은 올해 약 900억대 성장이 예상된다. 떠먹는 컵피자 출시와 함께 앞으로도 냉동피자 열풍을 이끌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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