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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이광호 기자]<lkhhtl@seoulfn.com>LG카드의 여행전문사이트인 L-Club은 휴가철을 앞두고 하나투어, 모두투어, 레드캡투어 등 대형여행사와 제휴를 맺고 해외여행 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무이자할부, 할인 및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행사기간 중 L-Club을 통해 해외 여행상품을 예약하는 모든 LG카드 고객에게는 5~7% 할인 및 3, 6, 10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하며, 여행사별로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우선, 6월 1일부터 7월 13일까지 하나투어의 해외여행 상품을 예약한 고객 중 2명을 추첨해 각각 호주 케언즈와 중국 장가계 무료왕복항공권 2매씩을 제공하고, 홍콩여행 상품을 예약한 고객에게는 출발일별로 선착순 2명씩 총 20명을 선정해 동반 1인 무료 여행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6월 1일부터 7월 10일까지 레드캡투어의 해외여행 상품을 예약한 후 입금한 고객 중 31명을 추첨해 100만원 여행교환권, 아이리버 DMB B20, MTB 산악자전거, 스팀청소기 등을 제공하고, 예약자 전원에게는 강원도 둔내의 제너두 펜션 1박 숙박권을 증정한다.

이외에도, 모두투어의 해외여행 상품을 6월 중에 예약한 7, 8월 출발 고객에게 성인기준 2인 1개의 엘르 숄더백을 증정하고, 미주와 유럽(배낭여행 제외), 호주와 뉴질랜드 예약 고객에게는 베니건스 2인 식사권도 추가로 제공한다.

한편, L-Club에서는 패키지 여행보다 자유 여행을 선호하는 고객들을 위해 실시간 예약시스템을 통해 해외항공권을 예약한 후 같은 조건으로 더 싼 항공권이 있을 경우에는 차액을 보상해 주는 '해외항공권 국내 최저가 보상제'도 지난해 11월부터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어 알뜰 여행객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이광호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