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내달 1일 '독산역 롯데캐슬 뉴스테이 플러스' 견본주택 오픈
롯데건설, 내달 1일 '독산역 롯데캐슬 뉴스테이 플러스' 견본주택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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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산역 롯데캐슬 뉴스테이 플러스 투시도. (사진=롯데건설)

[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롯데건설은 내달 1일 서울 용산구 갈월동 5-8번지에 '독산역 롯데캐슬 뉴스테이 플러스'의 견본주택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금천구 독산동 1005번지 일대 옛 롯데알미늄 공장부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5층, 8개동, 전용면적 59~84㎡, 총 91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238가구 △59B㎡ 238가구 △59C㎡ 126가구 △84A㎡ 178가구 △84B㎡ 139가구 등이다.

'독산역 롯데캐슬 뉴스테이 플러스'는 기업형 임대주택인 만큼, 롯데건설이 직접 임대관리를 맡으며 그룹 제휴서비스인 '샤롯데(Charlotte) 서비스'가 제공된다.

우선 입주자들이 주거지를 옮겨야 할 경우 캐슬링크 서비스를 통해 같은 단지 내 또는 다른 지역의 롯데건설 뉴스테이 단지로 이동할 수 있다. 퇴거 3개월 전에 통보하면 중도 퇴거에 따른 별도 위약금을 내지 않아도 된다.

뿐만 아니라 롯데렌탈과의 제휴를 통해 생활가전 제품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고 카셰어링, 조식 배달 서비스 등도 이용 가능하다. 아이돌봄 서비스와 홈클리닝 서비스 등도 제공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경로당, 북카페, 어린이집, 실내골프장 등이 조성된다. 이외에도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세대지하창고(유상제공), 100% 지하주차장 설치, 재능기부자 대상 특별공급을 통한 입주민 직접 강좌 프로그램도 도입될 예정이다.

교통여건도 우수하다. 지하철 1호선 독산역이 인근에 자리잡고 있고, 강남순환도로와 남부순환고속도로, 안양-성남고속도로 등과도 인접해 강남권으로 30분 내 이동 가능하다.

주거기간은 8년이며 임대료 상승률은 연 5% 이내로 제한된다. 청약신청은 청약통장 여부와 상관없이 19세 이상 성인이면 가능하다. 다만 무주택자에게 우선공급의 기회가 부여된다.

오는 12월 1일부터 4일간 견본주택에서 특별공급 접수를 받으며, 일반공급은 5일~7일까지 3일간 아파트투유 또는 국민은행 홈페이지에서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발표는 특별공급 5일, 일반공급은 12일이다. 입주는 2021년 5월 예정이다.

롯데건설 분양 관계자는 "독산역 롯데캐슬은 교통, 교육, 편의, 자연환경을 고루 갖춰 입지여건이 우수하다"며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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