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갤러리, '맞춤'가구 제작 서비스 제공
윤갤러리, '맞춤'가구 제작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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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규식 윤갤러리 대표(가운데)가 서울 강북구 수유가구거리 매장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윤갤러리)

신혼부부 주문하면 기획·제작·신속 A/S 가능

[서울파이낸스 김태희 기자] 서울 강북구 수유가구거리의 중견 가구회사 윤갤러리가 맞춤형 주문제작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윤갤러리는 신혼부부 취향을 반영한 가구를 중심으로 제작할 방침이다.

윤규식 윤갤러리 대표는 "신혼부부와 같은 젊은 고객들은 단순히 공급자가 제공하는 디자인을 뛰어넘어 가구에 자신의 개성과 취향을 담아내길 희망한다"며 맞춤형 주문제작 서비스 도입 이유를 밝혔다.

이어 윤 대표는 "최근 중국 등 해외 주문제작방식(OEM)으로 생산된 가구를 판매하는 회사가 증가하고 있다. 이 경우 제조원가 절감으로 가격경쟁력은 높일 수 있지만 가구의 안전성이나, 판매 후 신속한 사후서비스(A/S) 제공 등 실질적인 고객만족경영은 실현되기 어렵다"며 "우리는 기획, 제작, 판매 및 사후서비스를 모두 제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윤갤러리는 아버지와 아들이 대를 이어 경영하는 회사다. 15세부터 가구 제작과 수리를 시작한 아버지(윤규식)의 장인정신과 젊은 감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들(윤준배)의 경영방식이 조화를 이루는 점이 특징이다.

윤갤러리의 경영원칙은 △신뢰 △건강을 최우선하는 환경친화 △신속한 A/S △정직한 가격 등 4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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