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24일 0시 29분 56초 인천 옹진군 연평도 남서쪽 76㎞ 해역(북위 37.23·동경 125.04)에서 규모 2.6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원의 깊이와 진도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에 따른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번 지진은 규모가 작아 대부분의 사람들은 진동을 못 느꼈다. 실제로 각종 인터넷 게시판에는 "지진이 발생했는지 느끼지 못했다"는 인천 지역 주민들의 글이 다수 게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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