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에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그려넣어 소장욕구 자극
[서울파이낸스 박지민 기자] 빙그레는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를 병에 새긴 가공유 '밀크타임' 2종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딸기타임', '초코타임' 2종이며, 원통형 페트병에 담았다. 특히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8종을 병마다 각각 다르게 새겨 총 16가지 디자인으로 구성됐다.
빙그레 관계자는 "가공유는 침체에 빠진 우유 시장을 이끌면서 업체 간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며 "국내 캐릭터 선호도 1위로 꼽힌 카카오프렌즈를 활용한 밀크타임은 소비자들의 소장욕구를 자극해 인기를 끌 걸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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