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서지연 기자] 손해보험협회는 우수 보험설계사 326명을 선정해 '블루리본'을 수여한다고 21일 밝혔다.
블루리본은 손해보험사 소속 보험설계사와 개인대리점 가운데 5년 연속 우수인증 모집인으로 선발된 설계사를 대상으로 까다로운 심사를 통과해야 받을 수 있어 손해보험업계 최고의 명예로 통한다.
손보협회는 블루리본 수상자의 명함 등에 블루리본 로고 사용을 허가하고 기념품을 수여하는 등 영업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선발된 326명은 전체 손해보험 설계사 10만9210명 중 약 0.3%에 해당한다. 이들은 모집질서 위반사항과 불완전판매 건수가 하나도 없고 13회차 유지율이 96.5%에 달했다. 수상자의 평균 연령은 54.2세로 근속 기간은 평균 19.6년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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