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경쟁임용시험 최종합격자 1582명 중 956명…작년보다 2.1%P 증가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서울시가 올해 두 번째로 실시한 7~9급 공무원 시험 최종합격자 중 여성 비율이 60%를 넘어섰다. 15일 서울시는 2017년도 제2회 7~9급 공개경쟁 임용시험 결과 합격자 1582명 중 남성이 626명(39.6%), 여성은 956명(60.4%)이라고 밝혔다. 올해 여성 합격자 비율은 지난해 58.3%와 견줘 2.1%포인트(P) 늘었다.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6월24일 치른 필기시험 합격자 2457명 중 10월16일부터 30일까지 11일간 실시한 면접시험을 통과한 최종합격자들의 직급별 인원은 △7급 104명 △9급 1478명이다.

사회적 약자의 공직 진출 기회 확대를 위해 일반 응시생과 별도로 모집한 저소득층 합격자는 9급의 8.2%인 130명이다. 장애인도 전체 채용인원의 8.5%인 134명이 합격해 법정의무 채용비율(장애인 3.2%, 저소득층 1%)을 뛰어넘었다. 경력단절자와 일자리 나눔을 위한 시간선택제 합격자는 88명.

연령별 합격자 수는 20대가 1151명(72.7%)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30대 359명(22.7%), 40대 65명(4.1%), 50대 6명(0.4%), 10대 1명(0.1%) 차례다. 최연소 합격자는 19살(일반행정9급), 최고령 합격자는 53살(일반전기9급·시간선택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