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과자 최초로 '자몽맛' 첨가
[서울파이낸스 박지민 기자] 크라운제과는 파이와 비스킷 맛을 즐길 수 있는 '자몽맛 빅파이'를 새로 선보였다고 13일 밝혔다. '자몽맛 빅파이'는 한쪽은 파이, 다른쪽은 비스킷 형태이며, 국내 과자 가운데 최초로 자몽맛을 살렸다. 안에 들어간 자몽잼과 겉면의 초콜릿이 어우러져 상큼한 단맛을 낸다. 진한 시나몬까지 더했다.
비스킷 겉면에는 승리를 상징하는 V문양을 새겨 메달을 형상화했다. 크라운제과 관계자는 "연매출 150억원을 달성하는 등 초코파이류 빅4 브랜드로 자리잡은 빅파이의 정체성을 승리의 V문양으로 표현했다"며 "파이와 비스킷을 조합한 퓨전 제품으로 새로운 시장을 창출할 걸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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