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 NAVER·현대미포조선·두산인프라코어
SK증권: NAVER·현대미포조선·두산인프라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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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SK증권은 NAVER, 현대미포조선, 두산인프라코어를 11월 셋째 주(11월13일~11월17일) 주간추천종목으로 선정한다고 13일 밝혔다.

우선 NAVER에 대해선 "시장 우려에도 불구하고 3분기 실적이 양호하고, 모바일 광고 시장 내 영향력 확대로 안정적 실적이 이어질 전망"이라며 "장기 성장을 위한 적극적인 투자 전략이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현대미포조선에 대해선 "현대비나신의 OP가 큰 폭으로 개선되면서 3분기 영업이익 651억을 기록했다"며 "관계사 지분 매각 차익 1698억원도 발생하며 3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어 "3분기 MR탱커 수주량이 8척을 기록하며 발주 모멘텀이 유효함을 보여줬다"고 진단했다.

두산인프라코어에 대해선 "교체 주기 도래, SOC투자 확대로 중국 굴삭기 시장 회복세가 뚜렷하다"며 "하반기가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안정적인 실적이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이어 "회사채 잔여 물량 5000억 원 정도로 유동성 리스크도 크지 않은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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