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4Q부터 실적 개선"-NH투자
"CJ E&M, 4Q부터 실적 개선"-NH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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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정수지 기자] 9일 NH투자증권은 CJ E&M이 올해 4분기부터 실적 개선을 이어갈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10만원에서 11만원으로 올렸다.

안재민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4401억원, 127억원으로 집계됐다"며 "영업이익은 시장기대치(컨센서스) 173억원을 밑돌았다"고 전했다. 다만 "투자 포인트는 4분기부터 내년까지 이어질 방송 광고 시장의 회복"이라며 "4분기 이후 실적에 대한 긍정적인 관점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CJ E&M의 4분기 매출은 5555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13.6% 늘고 영업이익은 281억원으로 1389.8% 급증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중국발 규제 완화 가능성에 중국 콘텐츠 수출까지 기대되는 상황"이라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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