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몽 이용 고객에게 할인금액 20원당 1마일 제공

[서울파이낸스 박윤호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SK네트웍스와 제휴를 맺고, 모바일 주유 서비스 '자몽(ZAMONG)'과 'SK 렌터카' 이용 고객들에게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 적립 기회를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자몽은 회원들에게 리터당 20~100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에 아시아나항공은 자몽의 기본할인 금액인 20원당 1마일씩 적립한다. 예를 들어 100원 할인되는 주유소에서 월 100ℓ를 주유하는 자몽 회원은 아시아나항공 월 500마일, 1년이면 6000마일을 적립하게 된다.

또한, 아시아나항공과 자몽은 11월 한 달간 자몽 주유 고객들 중 200명을 추첨해 2000마일을 추가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해피오토멤버스카드를 발급받으면 300마일을 받을 수 있다. 단 발급 1회 한정이며, 11월 한 달간 해외오토멤버스카드 발급 고객 중 30명을 추첨해 1000마일을 선물한다.

SK렌터카 이용 고객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제주도에서 SK렌터카를 이용한 고객들은 1일 렌털당 100마일을 적립할 수 있으며, 제휴 기념으로 12월 12일까지 SK렌터카 고객들에게는 1일 렌털당 200마일까지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박윤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