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유래 세정·항균 성분 조합한 복지부 고시 1종 주방세제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생활뷰티기업 애경이 보건복지부 고시 1종 주방세제인 '순샘 믹스 앤드 매치(MIX AND MATCH)'를 새로 선보였다. 고급 주방세제 브랜드 순샘의 믹스 앤드 매치 제품은 '베이킹소다&피톤치드' '구연산&자몽' 2종으로 구성됐다.
순샘 믹스 앤드 매치에 대해 30일 애경은 "최근 자연 유래 성분을 함유한 주방세제가 인기를 끌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세정성분인 베이킹소다와 구연산, 항균성분인 피톤치드와 자몽의 조합으로 만들었다"고 소개했다. 애경에 따르면, 순샘 믹스 앤드 매치는 상쾌한 향으로 음식물 냄새 걱정을 덜어주고, 야채와 과일까지 씻을 수 있다.
2종 가운데 베이킹소다&피톤치드는 자연 유래 세정성분인 베이킹소다를 담아 순하다. 항균성분 피톤치드도 들어있어 설거지용 기구의 세균 번식을 막는다.
구연산&자몽 역시 자연 유래 세정성분 구연산과 항균성분인 자몽 추출물을 넣어 얼룩이나 물때뿐 아니라 보이지 않는 세균 번식까지 억제한다.
순샘 믹스 앤드 매치 2종의 1개당 가격은 500mL가 각각 3450원, 1.4L(리필)는 각각 6900원이다.
한편 애경은 '순한 샘물'이란 뜻이 담긴 순샘의 순수함과 깨끗함을 직관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7년 만에 브랜드 정체성(BI)을 바꿨다. 새 BI는 부드러운 곡선미를 살려 미소를 형상화한 게 특징이다. 순샘 믹스 앤드 매치 2종은 BI 번경 뒤 처음 선보이는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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