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국감] 이병래 예탁원 사장 "외화증권 결제수수료 낮추려 노력"
[2017 국감] 이병래 예탁원 사장 "외화증권 결제수수료 낮추려 노력"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파이낸스 정수지 기자] 이병래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은 27일 "국내 고객의 외화증권 결제수수료 부담을 해외 관계기관과 협의해 줄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사장은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예탁원이 미국 등 투자자의 거래가 많은 지역이 아닌 그리스와 남아공 등 거래가 미미한 지역의 외화증권 수수료만 '꼼수 인하'했다는 지상욱 바른정당 의원의 지적에 이 같이 답했다.

예탁원은 이달부터 해외 33개 주식시장의 외화증권 결제수수료를 평균 37% 인하했으나 미국은 제외했다. 현재 국내 투자자가 해외 증권에 투자할 때는 집중예탁 의무에 따라 반드시 예탁원을 통해야 한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