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 '맛있는 제주만들기' 주역 향토음식 맛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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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제주도에서 열린 '제주음식박람회'에 참여한 '맛있는 제주만들기' 식당 주인들과 호텔신라 임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호텔신라)

제주음식박람회 참여, 하루 1500여명 방문

[서울파이낸스 김태희 기자] 호텔신라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맛있는 제주만들기'를 통해 재기한 식당 주인들이 제주도 향토음식 알리기에 나섰다.

24일 호텔신라에 따르면 '맛있는 제주만들기' 식당 주인들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제2회 제주음식박람회'에 참여했다. 제주음식박람회는 제주도의 식재료와 향토음식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행사로 제주시가 주관한다.

이번 행사에서 제주시는 호텔신라의 '맛있는 제주만들기' 식당 주인들을 특별 코너로 초청했다. 식당 주인들은 박람회에서 '보말죽'과 '돔베고기', 한라산을 형상화한 '블루베리 피자' 등을 선보였다. 호텔신라의 베이커리 메뉴와 전통차 시음 부스도 함께 운영했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행사기간 동안 '맛있는 제주만들기' 부스에 하루 평균 1500명 이상이 방문해 문전성시를 이루었다"며 "해당 식당들은 제주도 각 지역의 특산물을 활용한 이색 메뉴를 선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2014년 2월 문을 연 '신성할망식당'(1호점)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18곳이 맛있는 제주만들기를 통해 재개장했다. 오는 12월 19호점이 재기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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