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4일 개장 전 주요공시
10월24일 개장 전 주요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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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정수지 기자] 23일 장 마감 후 24일 개장 전까지 주요 공시.

◆유가증권시장

CJ CGV는 러시아 현지 파트너 ADG 그룹과 합작해 홍콩에 러시아 극장 투자를 위한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SPC에 대한 CJ CJV의 총 출자 예상 금액은 약 245억원이며 이는 자기자본대비 2.7% 수준이다.

회사 측은 "이사회 결의 이후 연내 홍콩 소재의 SPC를 설립할 예정"이라며 "SPC에 대한 당사의 예상 지분율은 70%"라고 말했다. 이어 "재무적 부담 완화를 위해 올해 약 1억원, 2018년 약 104억원, 2019년 약 140억원 등 3개년에 걸쳐 분할 출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단, 러시아 내 개발 사이트의 위치, 사이트 오픈 일정 및 개수, 개발 총 예산 등이 ADG 그룹과의 합작 계약상 명시된 수준에 미달하는 경우 중도 계약을 철회할 수 있다"고 말을 보탰다.

또 CJ CGV는 계열사 CGI홀딩스(CGI HOLDINGS LIMITED)에 대해 226억3800만원 규모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도 밝혔다. 이는 자기자본대비 2.5% 수준이다.

광명전기는 삼진일렉스와 'Jakarta LRT Project 1단계 공사 중 TPSS 공급 및 설치'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은 101억원가량이며 이는 매출액대비 10.47% 수준이다.

남광토건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제3자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신주는 보통주 2만2730주, 상장 예정일은 오는 11월10일이다.

다우기술은 합병을 통한 커머스사업 강화 및 경영효율성 증대를 위해 한국에이에스피와 합병한다고 공시했다. 합병비율은 다우기술 : 한국에이에스피 = 1.0000000 : 0.0000000이며 존속회사는 다우기술이다.

우리종금은 1000억원 규모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신주는 보통주 2억주, 상장 예정일은 내년 1월4일이다.

한국타이어는 금산공장 재해발생으로 인해 대전지방고용노동청이 전면작업중지명령을 내려 생산을 중단한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재해 원인 파악 후 지방노동청의 확인을 받아 작업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사조동아원은 개별농가를 대상으로 96억원 규모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대비 13.3% 수준이다. 회사 측은 "NH농협캐피탈에서 개별농가를 대상으로 지원하는 사료대금 금융서비스에 대한 연대보증"이라고 말했다.

◆코스닥시장

어보브반도체는 개선된 자동 이득 제어를 사용하는 블루투스 스마트 수신 방법 및 장치와 관련해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제이티는 SK하이닉스와 JTS-30K, CARRIER SHUTTLE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은 9억원가량이며 이는 매출액대비 4.02% 수준이다.

삼원테크는 유상증자 등 투자유치 추진설에 대한 조회공시에 대해 "당사는 운영 자금조달을 위해 국내외 투자자들로 부터 유상증자(3자배정 방식 등) 또는 주식관련 사채발행(3자배정 방식 등) 및 단기 차입 등을 검토 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답변했다.

파인텍은 적자사업 정리를 통한 이익구조 개선과 신규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종속회사 천진화인창광전자유한공사의 BLU(Back Light Unit) 사업을 정지한다고 공시했다. 영업정지금액은 585억원이며 이는 지난해 매출액의 38.06% 수준이다.

동성화인텍은 삼성중공업과 LNG수송선 초저온 보냉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은 176억원가량이며 이는 매출액대비 5.3%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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