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비에이치·테스·LG디스플레이
신한금융투자: 비에이치·테스·LG디스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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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비에이치, 테스, LG디스플레이를 10월 넷째 주(10월23일~10월27일) 주간추천종목으로 선정한다고 23일 밝혔다.

우선 비에이치에 대해선 "아이폰X 출시 임박으로 FPCB 공급 모멘텀이 예상된다"며 "3분기 영업이익 219억원, 4분기 288억원이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이어 "단기주가 하락으로 밸류에이션 매력 재부각 될 것"이라며 "PER(주가수익비율)은 올해 12.6배, 내년 6.6배"라고 추정했다.

테스에 대해선 "삼성전자 수요 증가에 동행하는 CAPEX 전략 지속 추진이 전망되고, 공정전환효율 둔화로 동일 수요를 위한 장비투자 요구량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3분기 실적 저점으로 4분기 실적 개선 추세에 진입할 것"이라며 "내년 실적 기준 PER 8배(12MF 컨센서스 기준 9.5배)로 저평가 국면"이라고 판단했다.

LG디스플레이에 대해선 "연말 LCD TV 세트 재고소진으로 내년 2분기 LCD업황이 반등할 것"이라며 "6세대 첫번째 중소형 OLED라인(E5) 수율 안정화로 고객 확보가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이어 "현 주가는 18F PBR 0.68배로 최악의 상황을 가정한 밸류에이션"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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