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넥센타이어가 후원하고 KSR이 주최하는 '2017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이 22일 6라운드(최종전) 시상식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은 지난 4월 23일 인제스피디움에서 개막전을 시작으로 5월 28일(2전), 6월 25일(3전), 7월23일(4전), 9월 10일(5전), 10월 22일(6전) 총 6전으로 강원도 인제스피디움,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 등을 오가며 대회를 개최했다.
넥센스피드레이싱은 매 라운드 출전 대수 250대 이상 참가하면서 국내 최고의 아마추어 대회로 자리매김해 나갔다.
스피드레이싱(KSR)은 매년 시즌을 마무리 하는 것으로 참가 팀들과 대회 관계자들이 함께 모인 가운데 불꽃쇼를 하는 것이 전통이 됐다. 2017년 시즌 마지막 6라운드에서도 시상식을 마친 다음 30여 분간 불꽃놀이를 진행했다.
한편 2017 넥센스피드레이싱 6라운드는 SBS 스포츠 채널에서도 녹화 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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