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뉴 캠리, 하이브리드의 'SOFT'에 'WILD' 더했다
토요타 뉴 캠리, 하이브리드의 'SOFT'에 'WILD'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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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 반포 세빛섬에서 뉴 캠리(new CAMRY)의 프레스 콘퍼런스가 진행됐다. (사진= 권진욱 기자)

[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토요타 코리아는 19일 한강 세빛섬에서 뉴 캠리(new CAMRY)의 프레스 콘퍼런스를 열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8세대 뉴 캠리는 ‘WILD HYBRID’를 앞세워 전례없는 변화로 운전의 즐거움을 가져다 준다. 감성적이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으로 기존 고객층에서 합리적인 소비 및 친환경을 사회적 이슈로 인식하고 활발하게 소통하는 보다 젊은 밀레니얼 세대까지도 타깃층으로 하고 있다.

뉴 캠리의 가솔린, 하이브리드 모델의 판매가격은 3590만원과 4250만원으로 책정됐다.

뉴 캠리는 TNGA 플랫폼은 파워 컨트롤 유닛, 시트, 하이브리드 배터리를 낮게 설계해 중심고를 낮추고 차량의 죄우 흔들림을 저감시켜줘 승차감과 고속 안정성을 확보했다. 또한, 새롭게 개발된 프론트 맥퍼슨 스트럿 리어 더블 위시본 서스펜션의 적용해 승차감을 더욱 강화했다.

고효율 고출력의 2.5L '다이내믹 포스 엔진'과 소형화 경량화 고효율화된 새로운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조합으로 뛰어난 가속력과 우수한 연비를 구현했다. 총 출력 211 마력으로 동급 최고 수준이며, 복합연비는 16.7km/L(도심 17.1km/L, 고속도로 16.2km/L)로 연비등급 1 등급을 달성하였다.

8세대 뉴 캠리의 디자인은 토요타의 콘셉트인 'KEEN LOOK'을 진화시켜 다이내믹하면서도 혁신적인 캠리만의 개성적이고 스타일시하고 역동성을 갖추고 있어 멀리에서도 시선을 빼앗는 강렬한 매력을 전달한다.

실내 디자인은 운전석과 동반석이 명확하게 구분한 인스트루먼트 패널 레이아웃이 눈에 띈다. 특히 최적화된 드라이빙 포지션과 개방감이 느껴지는 운전시야 그리고 인체공학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통해 쾌적한 주행공간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토요타의 예방 안전 시스템인 TSS(TOYOTA SAFETY SENSE)를 기본 적용하고  동급최다 수준의 10 SRS 에어백,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와 오토 홀드, 8인치 와이드 터치 디스플레이, 9 스피커 JBL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 파노라마 선루프(가솔린 모델) 등 다수의 안전 및 편의 장비가 탑재돼 상품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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