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희정 기자] 코스피가 18일 장중 사상 처음으로 2490선을 뚫었다.
이날 오전 9시46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3.37p(0.14%) 오른 2487.74를 지나가고 있다. 하락 출발한 코스피는 외국인들의 순매수세에 이내 하락폭을 줄여 전날 세운 장중 기록(2487.88)을 넘어섰다.
장중 한때는 2490.58까지 뛰며 처음으로 2490선을 터치했다. 코스피는 지난 11일부터 엿새째 장중 최고치를 새로쓰고 있다. 이날 상승세를 이어간다면 전날 종가 최고치(2484.37)도 갈아치울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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