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데이터 통신 '또 먹통'…현재 정상 복구 완료
LGU+, 데이터 통신 '또 먹통'…현재 정상 복구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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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LG유플러스

[서울파이낸스 이호정 기자] LG유플러스가 또 통신망 장애로 고객 불편을 초래했다.

15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이날 새벽 3시27분부터 일부 지역에 데이터 서비스가 되지 않은 현상이 발생했다. 이에 LG유플러스는 "복구가 순차적으로 진행돼 현재는 정상적으로 소통이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장애 원인을 수원, 대구 관할 일부 지역에서 무선 기지국 장비의 소프트웨어에 오류가 생겨 발생된 것으로 추정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장애로 피해를 입으신 고객분들을 위해 이용약관에 의거한 보상대책을 수립하고, 확정되는 대로 홈페이지와 고객센터를 통해 공지하도록 하겠다"며 "앞으로 고객님들이 불편을 겪는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지난달 20일에도 부산, 경남, 울산 지역 이동통신 서비스가 장애를 일으켜 이용자들이 약 40분간 불편을 겪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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