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하반기 신입·경력사원 120여명 공채
농심, 하반기 신입·경력사원 120여명 공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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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심 로고

20일까지 서류접수…율촌화학·메가마트 등 계열사 중복지원 가능

[서울파이낸스 박지민 기자] 농심그룹이 하반기 신입·경력사원 120여명을 공개 채용한다. 채용 부문은 신입이 △경영관리 △마케팅 △해외영업 △국내영업 △생산관리 △연구개발이며, 경력은 △온라인마케팅이다.

지원 자격은 신입의 경우 대학 졸업자 또는 내년 2월 졸업예정자, 경력은 해당 직무 경험 3년 이상 보유자다. 지원서는 11일부터 20일 오후 6시까지 농심그룹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다.

이번 채용은 농심과 율촌화학, 태경농산, 메가마트, 농심엔지니어링, 농심데이터시스템(NDS) 등 주요 계열사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계열사 간 중복 지원도 가능하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27일 오후 발표할 예정이다.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필기전형(11월 중)→실무진 면접(11월 중)→경영진 면접(11월 중)→채용검진(12월 초)을 거쳐 12월 중 최종 합격자를 결정한다.

농심의 공채 논술시험은 직무와 관계없이 모든 지원자가 응시해야 한다. 농심 외 계열사는 논술시험 대신 적성검사를 할 예정이다. 적성검사 관련 사항은 농심그룹 채용 홈페이지나 계열사별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농심그룹 채용 홈페이지 내 '미트(Meet) 농심' 항목에선 선배들의 직무 관련 이야기와 취업 준비생에게 전하는 메시지도 확인할 수 있다.

농심 관계자는 "'건강한 식탁으로 지구촌을 행복하게'란 그룹 비전을 함께 이끌어 나갈 차세대 리더를 모집한다. 본인만의 스토리가 있는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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